4~6개월 원더윅스 이앓이 효과만점 오사닛캔디!

4~6개월 원더윅스 이앓이 효과만점 오사닛캔디!

아이가 6개월 원더윅스 기간이 되면서 밤에 한시간 간격으로 울기 시작...

원더윅스(Wonder weeks)는 아기가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시기를 가리키는 말로, 육아의 입장에서는 더 많이 울고 보채는 과정에서 부모를 가장 힘들게 하는 때를 말한다고 한다.

 

잠을 제대로 못 자니 멘탈은 부서지고 아이는 자지러지게 울고...

와이프와 둘다 잠에 취해 초초초예민상태가 지속

별것도 아닌걸로 서로 짜증과 화를 내는 상태로 변한다

 

 

 

 

 

 

과연 이앓이인가? 성장통인가?

 

결론은 이앓이!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앓이를 조금이라도 편하게 지나갈까 열심히 맘카페며 지식인등을 뒤지며

이앓이 완화 아이템을 찾던중 발견한 오사닛캔디!

 

개당 만원초반대에 인터넷에서 구매가능하며 독일에서 생산된 상품을 한업체가 수입하여 판매중이다

 

오사닛캔디

앗! 왜케 아담해....그래도 만원 넘게 주고 산건데...사이즈는

니베아립밥 사이즈...

어디다가 잘못 놓으면 찾기도 힘들정도 사이즈이다.

자식사랑이 아니면 나를위해서라면 절대 구매하지 않을 양이다.

 

오사닛캔디 성분표시

성분표를 보니 99.8% 자일리톨! 내용량은 7.5g..너무 적은양이다

필란드 사람들은 자기전에 자일리톨을 먹는다던 그 자일리톨 ㅋ

필란드는 저렴한것인가? 근데왜 독일에서 생산하지 필란드가 아니고?ㅋ

 

 

얼핏 보면 립밤인줄....

흔들어보면 양도 얼마안들어있는듯 하다. 아껴서 먹여야 될듯..

후우 이게 과연 만원의 값어치를 할것인가...

밤이 되기만을 기다려봅니다.

 

내용물은 저기 깨알같은 사이즈의 캔디ㅋㅋ

궁금해서 나부터 한입!

맛은 딱 자일리톨 껌 겉에 있는 표면코팅 맛 ㅋ

뭔가 좀 화하고 달달한맛

중독성있는 맛이라 계속 먹고싶지만 양이 너무적어서 자제하기로 한다

 

 

매일 분유나 밍밍한 이유식 먹는 애기한테 이거주면 울다가도 그칠만한 맛인듯

세상에 이런맛이?

 

새벽에 자지러지는 아이에게 저거 5~8알 정도를 혀밑에 쏘옥~넣어주면

좀 지나고 저게 녹기시작하는 순간~

오잉??하는 표정으로 울음 그치는 신기한 장면을 목격할수있다

하지만 과유불급!

너무 자주 많이 주면 설사를 유발할수도 있다는것 명심!

너무 자주 주고싶어도 용량 대비 너무 비싸다~

 

와이프는 뭔가 불안한지 처음에는 무척이나 먹이는 걸 반대하였지만, 지금은 본인이 먼저 몇알 먹여보자며 권하기도 한다.

 

하지만 나역시도 아무리 자일리톨이 성분 대부분이라고해도 아이가 먹는거다보니 좀 찝찝하여

최대한 달래고 달래도 안될경우

취후의 보루에만 사용한다. 너무 자지러지게 우는경우에는 소용없는 경우도 많이 있다

오사닛캔디만 너무 맹신하지 않는것이 좋다

 

또한 이앓이에는 얼린 공갈젖꼭지나 워터티서라고 치발기안에 물이 들어가있는 제품이있다

이걸 냉장고에 넣어났다가 주면 차가운에 이앓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렇다고 냉동실에는 넣었다고 주는건 추천하지 않는다고 한다.

 

 

 

 

 

 

 

한겨울에는 찬바람을 30초정도 쐐주는것도 도움이 된다. 이앓이도 울때 정신없이 우는데 찬바람을 쐐면 잠시 진정되는

효과를 볼수 있다.

 

아이를 키우는건 매순간이 시험과 같다. 당시에는 너무나도 힘들지만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것이 된다.

새벽에 울고보채 짜증이 나도 아침에 언제그랬냐듯이 웃는얼굴을 보면 그 피로가 싹 풀어지기마련이다. 

물론 정신적으로만...실제 체력은 너무 떨어져서 먹는양도 많이 늘게된다.

 

이세상 엄마아빠들 모두 화이팅!

 

 

이앓이극복필수템